[직장인대학원] 7편. 직장인대학원 생활 팁(직장인 대학원 논문작성, 네트워킹(인맥관리), 휴학)

 

글을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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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직장인 대학원, 즉 특수대학원을 입학하고 난 이후 마음가짐에 대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현업에서 많은 동료들이 특수대학원을 다니는 것을 보았고 그 친구들에게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글 내용이 길지는 않으니 한 번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논문은 반드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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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들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결국 국내 대학원에서 석사생활에서 나오는 최고의 아웃풋은 논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 대학원은 논문 없이 졸업시험 및 영어성적만 충족하여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논문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록 석사레벨에서 나오는 논문의 레벨이 그렇게 높지는 않겠지만, 논문을 작성하는 그 과정을 해봤다는 것으로도 앞으로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몇몇 직장인들 특히 엔지니어 분들은 본인의 회사의 인프라와 교수님을 동시에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일반대학원 석사생보다 더 퀄리티가 높은 좋은 논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추 후 본인이 박사과정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논문의 유무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논문은 반드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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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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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케줄 관리부터 시험준비 또 갑작스러운 출장 등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휴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결국 휴학을 한다고 해서 그다음에 상황이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한번 끊어진 학업의 흐름은 쉽게 다시 잡을 수 없습니다. 휴학의 많아질수록 다시 공부해야 하는 양이 많아지고 이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직장생활, 학업, 그리고 본인의 생활의 벨런스를 잘 유지하고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학업과 네트워킹(인맥관리)을 균형 있게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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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들은 ''직장인 대학원이 단순히 네트워킹 즉 인맥을 쌓기 위해 다닌다"고 하며 또 다른 분들은 "네트워킹은 결국 필요 없다 공부가 전부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트워킹이 주 목적인 특정 MBA과정은 예외입니다.)

 

대게 이러한 종류의 논쟁이 발생하는 것은 둘 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부가 바쁘더라도 기본적은 네트워킹 활동은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학업과 직장생활이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페이스를 조절하며 참석하여야 합니다. 

 

특수대학원은 아무나 준비해서 오지 않습니다. 적어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비슷한 문제를 겪고, 또 미래에 대한 열정이 높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들과의 네트워킹이 마이너스로 작용하기보다는 플러스로 작용할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무조건 적으로 한 가지를 선택하시기보단 학업을 중심으로 생활을 하되 적절한 네트워킹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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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에서는 직장인대학원 입학 이후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좋은지 간단히 작성해 보았습니다. 물론 전공마다 차이는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적어도 제가 보고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이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수준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대학원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작성하려고 하였으나 쓰다 보니 글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