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에서는 태국 여행을 위해 출국하실 경우에 준비해야 될 여러 서류들 및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태국은 2023년 1월 9일부터 태국 관광산업 완전 재개방(Fully Reopen to Tourism)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외국인이 입국하기에 크게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태국은 방콕뿐만 아니라 푸켓 파타야 등의 휴양지 및 아유타와 치앙마이 같은 유적지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매년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그럼 태국여행을 위하여 사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간단히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목록
1. 여권(Passport) , 무비자
■ 태국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이며, 만료기간이 남아있는 여권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 비자 없이 최대 90일까지 태국에서 지내실 수 있습니다.
2. Covid 관련 준비사항
■ "백신증명서", "PCR 검사결과" 등 Covid와 관련된 어떠한 서류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큰 문제없이 자유롭게 입출국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다만, 인도 및 중국 등 PCR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국가를 방문하였거나 해당 국가를 통해서 입국하는 경우 PCR 검사결과지와 더불어 여행자 보험 가입 증명서(10,000달러 이상 보증 가능한 상품을 권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입국세 준비
■ 태국 왕실 관보에 시행령이 게재된 순간부터 90일 이후(23년 9월 예상)부터는 태국에 입국할 경우 입국세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 항공편으로 입국 시: 300바트 지불
→ 육상 또는 해상으로 입국 시: 150바트 지불
→ 외교 여권, 취업비자 소지, 2세 미만 아동, 환승객의 경우 입국세 지불 면제
4. (옵션) GLN 사전 준비
■ GLN이란 태국 내에서 QR을 통한 결제(THAI QR PAYMEN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서 가는 것입니다.
→ 환전 없이 자동결제가 진행되므로 환전수수료 및 시간을 절약하고 캐쉬 없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 토스 또는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GLN 머니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태국 여행을 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서류들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태국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covid와 관련된 어떠한 서류도 요구하지 않으며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적으로 크게 신경 쓰실 것은 없으며 캐쉬 또는 상비용품만 잘 챙기셔서 가신다면 크게 준비하실 것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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