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방콕 여행 팁 문화(마사지 팁, 호텔 팁, 택시 팁 등)
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에서는 태국 여행 중 지불하게 될 팁문화에 대하여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태국은 현지인들은 팁을 내지 않는다, 실제 팁문화가 없는 곳이니 낼 필요가 없다는 글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팁이라는 것은 일종의 문화이고, 외국인들만 팁을 낸다고 하더라도 문화가 있다면 내시는 것이 맞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국에서 어느 정도의 팁을 지불하여야 하는지 간단하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비스별 팁 문화
팁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것도 얼마를 주는 것도 본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팁을 준다고 가정하였을 때에는 아래의 기준으로 드리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현 태국의 노동자들의 경우 일당이 300~500바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마사지 팁 문화
─ 일반 길거리 발마사지의 경우 30분~60분 기준으로 50바트 정도 지불
─ 고급 마사지의 경우 시간당 100바트 정도 지불(또는 마사지 비용의 10~20% 지불)
▒ 음식점에서 팁 문화
─ 일반 음식점, 푸드 코트 또는 길거리 음식점(1인 250바트 정도) 경우 팁 지불 X (마음에 들 경우 10~20바트 정도 지불)
─ 고급 레스토랑(1인 1000바트 정도)의 경우 영수증에 Service Fee가 포함되어 있다면 지불 X (없을 경우 100바트 정도 지불)
─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팁을 주지는 않는 문화입니다.
▒ 택시 팁 문화
─ 미터기로 가는 일반 택시의 경우 별도의 팁문화는 없으며, 5~10바트 정도의 단위정도 반올림하여 금액을 지불
─ Grab 또는 bolt 이용 시 별도 팁을 지불할 필요는 없으나, 공항 또는 장거리 이동시 50바트에서 많게는 300바트까지 지불
(고속도로 이용료 별도)
▒ 호텔 팁 문화
─ 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Service Fee가 포함되어 있으나 없을 경우 100~200바트 정도 지불
─ 룸 클리닝의 경우 20바트 정도 지불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태국 팁문화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미국과 다르게 일반적인 문화로는 정립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은 기준은 없으며, 내는 것도 내지 않는 것도 자유입니다. 제가 작성한 금액은 제가 여행을 하며 지불하였던 금액이며 본인의 받은 서비스의 만족도에 따라 금액을 조절하여 팁 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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