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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여행팁ㅣ해외여행(미주)

[미국여행] 미국의 팁문화 (식당팁, 호텔팁, 택시팁)

by EARL_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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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에서는 미국여행에서 반드시 인지하고 계셔야 하는 팁문화에 대하여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팁이란 서비스를 제공받고 이에 따른 서비스료를 별도로 제시하는 것으로 음식점, 택시, 호텔 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경우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일상문화이기에 반드시 숙지하셔야 합니다. (팁을 주지 않을 경우 시비가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별 팁 문화]


코로나 상황을 기준으로 미국의 팁 문화는 많이 바뀌었으며, 대부분 기존보다 팁의 가격이 높아졌으며, 서비스의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가령, 기존에는 서버가 없는 음식점의 경우(패스트푸드점 또는 드라이버 스루)에는 별도 팁을 내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서비스도 팁을 지출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여행에서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음식점, 호텔 등)의 팁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팁은 주관적으로 판단하고 지출하기 때문에 아래의 비용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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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에서 팁 문화

음식값의 20%(기본), 서비스가 좋을 경우(25% 이상), 서비스가 미흡할 경우(15% 이하)

─ 영수증(체크)을 확인하셔서 Service Fee가 가격에 이미 포함되어 있다면 팁 비용을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급레스토랑(4인 이하로 방문하였으나 500불 이상이 나오는 경우) %로 계산하지 마시고 본인이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지불

 

▒ 택시 팁 문화

─ 일반 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15%~20% 지불

─ Uber나 Lift 등의 서비스의 경우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나, 공항 등 특수한 곳으로 이동할 경우 팁 지불

(App에 뜨는 팁 기준으로 지불)

 

▒ 주차장 팁 문화

─ 일반 주차장의 경우 2~3불 지불

─ 고급 시설의 발렛의 경우 5불 이상 지불

 

▒ 배달 팁 문화

─ 보통 2~3불 지불, 다만 폭우나 폭설 등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추가로 지불

 

▒ 호텔 팁 문화

─ 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적으로 Service Fee가 포함되어 있으나 없을 경우 20%

─ 룸 클리닝 서비스의 경우 2~5불 정도 지불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팁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는 익숙하지 않지만 팁은 일하는 사람들의 생계와도 연관이 되어 있으며, 미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문화이기 때문에 꼭 숙지하셔서 미국여행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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