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 여행 입국심사 필요 서류 - 23.09.10 기준
(23년 9월 10일 기준으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이 감소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여행을 위해 입국에 필요한 서류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서류에는 크게 2종류가 있는데, 반드시 필요한 서류(여권, 비자)와 100% 확인은 하지 않지만 입국심사시 요구하면 제출해야 하는 서류(항공권, 호텔 예약 내역, 백신 증명서 등)들이 있습니다.
미국 여행
입국 시 필요 서류
1. 여권(Passport)
■ 반드시 소지해야 하는 것이며 해외에서 신분증과 같습니다.
→ 주의점: 여행기간보다 6개월 이상 만료기간이 남아있어야 합니다.
(만약 22년 10월 31일까지 여행을 하신다면 만료기한이 최소 23년 4월 이후여야 합니다.)
2. ESTA 비자(ESTA VISA)
■ ESTA(전자여행허가제,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는 관광 목적으로 90일 이내로 미국을 방문할 경우 발급받아야 하는 비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ESTA 비자로는 90일 이상 미국 체류가 불가능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재 $21의 수수료가 필요하며, 발급 기간은 1일~2일 내로 걸립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사본을 인쇄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불필요)
■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받아 준비하여야 합니다.
→ 주의점: 2차 백신 접종 이상만 가능하며, 백신 접종 이후 14일이 지나야 합니다.
→ 필수 구비서류는 아니지만 간혹 입국심사 시 요청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 PCR 테스트 음성 증명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4. 면허증 (국내 + 국제 면허증)
■ 렌트를 하실 경우 지역마다 다르지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내 면허증과 국제 면허증 2개 전부 챙기셔야 합니다.
→ 국제 면허증은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으며, 여권사진 1매가 필요합니다.
→ 렌트카 업체에 따라 국내면허증과 국제면허증 전부를 요구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 지역에 따라 국제면허가 필요 없는 곳도 있습니다.
5. 항공편 사본 / 호텔 예약증 사본
■ 필수 서류는 아니지만 편의를 위해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간혹 귀국일자 또는 머무는 곳의 주소 및 전화번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쇄해서 가져가시면 편리합니다.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해외여행 (미국 여행) 시 필요한 서류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권과 비자만 제대로 준비되어 있다면 나머지 서류는 필수가 아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간혹 신용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도 많기 때문에 현금(달러)과 비상용 카드도 준비해 가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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