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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준비/대학원 관련 정보

[대학원 입시 컨설팅] 대학생 미국 유학 준비 (미국 대학원 석사, 교환학생, 어학연수, 복수학위)

by EARL_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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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에서는 대학교를 다니며 미국 석사 유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미리 어떤 것을 하면 좋은지에 대하여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컨설팅을 신청한 학생들 중 주변 인프라(해외유학을 간 지인, 또는 유학원, 학원 등등)가 부족하여 어떻게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대로 못 잡고 있거나,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조차 제대로 이용해 보지 못하고 놓치고 4학년이 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은 4학년때부터 바로 입시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닌, 아직 1~2학년 정도의 학생분들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미국 석사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저학년에서 유학준비를  시작한다면 각 단계에서 허들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이 이용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하여 작성하였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참여]

(복수학위, 전공유학, 교환학생, 어학연수)


본인이 1학년~2학년에 빠르게 해외유학을 생각했다면 가장 먼저 본인의 대학교에서 확인해보아야 할 제도입니다. 대게 모든 대학교에서는 국제교류본부를 운영하며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대학교와 자매대학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권 대학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학교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해외대학 문화를 미리 체험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비용도 크게 아낄 수 있으며 준비에 필요한 요건들(학점, 언어성적)이 낮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복수학위

: 국내대학과 해외대학의 학부졸업장이 동시에 수여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1~2학년은 국내에서, 3~4학년은 해외 대학교에서 다니며 학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대학원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커리어 향상을 위해서도 많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국내대학교보다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그래도 본인의 사비로 직접 해외대학에 가는것 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  어학연수

: 일반적인 어학연수는 영어 공부만을 목적으로 해외에 있는 인증받은 유학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어학연수프로그램은 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language코스를 듣는 것이기 때문에 대학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은 국내대학교 등록금 기준으로 계산되어 직접 가는 것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짧게는 4주, 길게는 1년(2학기) 정도로 코스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  교환학생

: 어학연수가 language코스를 중점으로 편성된 프로그램이라면, 교환학생은 해외 대학교에서 전공 또는 교양 수업을 들으며 학점인증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영어가 부족할 경우 language코스와 병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어학연수보다 교환학생을 더 추천드립니다. 어학연수와 마찬가지로 국내대학교 등록금 기준으로 금액이 계산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해외대학 학비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짧게는 한 학기, 길게는 두 학기 정도 다녀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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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국제교류본부 이용)]


영어(또는 그 나라의 언어)는 해외 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단지 입시만을 위해 영어를 점수만 맞출 수 있도록 급하게 준비한다면 이는 유학에 가서도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언어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2학년때부터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멘토&멘티 프로그램(국제교류본부)

: 국내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로 나갔다면, 반대로 해외 대학생들도 교환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처음 오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각 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 학생들과 자주 대화하고 친해질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룸메이트 또는 멘토&멘티의 관계로서도 생활하게 됩니다. 원어민들과 자주 대화하는 것만큼 외국어 실력을 빨리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제도에 스스로 참여하여 기회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  대학별(지역별) 영어모임

: 한국은 학원 및 온라인 교육 시스템이 워낙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좋은 영어 성적을 받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지 준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 본인의 기본적인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외국어 사용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럴 경우 각 대학 또는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외국어 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게 커피 한잔 값(보통은 카페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릿세 정도입니다)으로 매 탐에 참석할 수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학생들이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참석하기에 꾸준히 참석하신다면 스피킹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유학비용 마련(장학제도)]


다소 현실적인 말이지만 결국 해외유학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것은 본인의 자금 여유상황입니다. 부모님들이 도와주셔서 쉽게 유학비용을 마련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다양한 장학제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학교를 통해서도 기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  국가 지방대학교 지원 제도

: 각 지방의 대기업들은 그 지방 출신의 학생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애당초 그 지역 학교에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지원 제도 중 특정 기업들은 유학비용도 어느 정도 부담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들이 있습니다(물론 아쉽게도 모든 학교에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사전에 알아보시고 신청하신다면 약 50% 정도의 유학비를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제도들은 대게 학년제한이 많기 때문에 빨리 알아보실수록 좋습니다.

 

[기타]


그 외에도 기본적인 학점, 연구실 생활 등은 수시로 관리하여 4학년 때 유학준비에 조금 더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수강 X, 전공과목 미리 수강 등)

 

[글을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빠르게 유학을 결심하셨을 경우 학생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제도들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이 중단되었으나 최근 코로나 대응지침이 해제되어 가면서 다시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해당 프로그램들을 잘 확인하시고 준비하시면 추 후 유학뿐만 아니라 취업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반드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래 글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해외유학에 필요한 요소들을 확인하신다면 준비에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미국 대학원] 2. 미국 대학원 석사과정 준비 - 타임라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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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담]


대학원 입시 및 준비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입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부터,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중 이신 분까지 전체적인 대학원 지원과 관련하여 컨설팅 및 멘토링 진행합니다. 부담없이 편하게 국내 또는 해외(미국) 대학원 지원에 관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메세지 남겨주세요. (다만 답장에 시간이 좀 걸리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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