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 전 이전 글 또는 아래에 해당되는 분들을 위한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1. 미국 공대 대학원을 지원하시는 분
2. 석사로 지원하시는 분
3. 해외 경험이 없으신 분
4. 위의 링크에 해외대학원 관련 게시물 링크가 전부 업데이트되어 있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이번 글은 원서접수에 관하여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은 원서접수는 각 대학원 홈페이지 admission 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 대학원마다 작성내용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인 틀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꼼꼼히 읽고 프로세스를 따라 나가신다면 크게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원서접수 전 준비서류
영어성적(GRE, TOFEL 미니멈 이상 충족)
SOP
Resume
추천서 3부(추천인의 인적사항 기재 준비)
위의 경우는 원서접수 단계에서 전부 준비되어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원서 접수 시 미리 준비해야 될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Transcript (성적증명서), Diploma (졸업증명서)
대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국문/영문 2개 전부를 요구하는 대학교가 많습니다. Online-접수과정에서 pdf파일 업로드를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또한 성적표에 본인에게 유리한 정보는 전부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학점이 조금 낮더라도 석차가 높다면 반드시 기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Sealed Copy 본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대학교에 직접 방문하셔서 Sealed Copy본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Sealed 처리된 서류는 직접 우편을 통해 각 대학원 입학처에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또는 대학원에 입학 후 추가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넉넉히 발급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대학원별로 Transcript와 Diploma를 같이 동봉인지 따로 동봉인지 구별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Personal Statement, Writing Essay, CV
제가 따로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특정 학교 또는 학과별로 제출을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각 라이팅에 관하여 설명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Personal Statement: SOP가 연구주제 및 학문과 관련된 본인의 이야기라면, Personal Statement는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작성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형식은 각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형식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Writing Essay: 보통 전공별로, 특히 상경계열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저는 공대 쪽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직접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CV: 디테일한 Resume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Resume가 간단히 1장으로 마무리되는 반면, CV는 좀 더 디테일하게 작성하기 때문에 2~3장 정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V 역시 각 대학별로 선호하는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양식에 맞춰 작성하시면 됩니다. Resume를 잘 쓰셨다면 CV작성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Affidavit Suppoty(영문 잔고 증명서, 재정 보증서)
아직 I-20를 받기 전이나 종종 원서접수 과정에서 영문 잔고 증명서를 요구하는 대학원들도 있기 때문에 준비해놓으셔야 합니다. 또한 당장은 아니어도 추후 F-1 비자 심사 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잔고증명은 지원하시는 대학원 과정에서 소비되는 총 경비 이상 마련되어 있는 잔고증명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원서접수
대게 모든 원서접수는 각 대학원 회원가입으로 시작합니다. 보통 각 대학원의 Graduate Admission 페이지를 통하여 가입하게 됩니다. 가입 페이지는 원서접수 기간에만 열리기 때문에 기간을 잘 확인하시고 가입하셔야 합니다. 가입 과정이 어렵지는 않으나 번거롭기 때문에 기간 내에 되도록 빨리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용에 대해선 크게 말씀드릴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각 대학원마다 양식이 다르며, 대부분 인적사항 및 경력사항에 관련된 작성 내용입니다. 본인이 꼼꼼히 읽고 진행하시면 가입에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사소한 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원서 접수용 메일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 원서접수가 진행되고 심사기간 동안 이메일로 연락이 오게 되는데, 단순히 입학쳐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 기관에서도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메일을 만드셔서 입학용으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원서 온라인 접수가 끝나시면 직접 서류를 각 대학원에 보내셔야 하는데, 각 대학원 입학처에서 서류를 받아야지 심사기 제대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서류 역시 제대로 도착하였는지 계속해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앞에 글들에서 말씀드린 추천서 역시 다시 한번 추천인 분들에게 remind 해주시고 프로세스 진행 및 데드라인에 차질이 없게 하셔야 합니다.
결제 카드(Master, VISA 등 해외결제용 카드)도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게 한 대학원당 $80~%120 정도의 접수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전에 결제 수단도 미리 마련하셔야 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이번 글에서는 원서접수 과정 및 준비서류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전에 언급했던 것들이 준비되어있다면 원서접수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셨다면 이제 결과를 기다리는 것만 남아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F-1비자 발급과 관련하여 작성해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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