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 4-3. 미국 대학원 석사과정 준비 - 유학 추천서 준비

[해외 대학원, 해외유학] 미국 공대 대학원 준비하기

*글을 읽기 전 이전 글 또는 아래에 해당되는 분들을 위한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1. 미국 공대 대학원을 지원하시는 분

2. 석사로 지원하시는 분

3. 해외 경험이 없으신 분

4. 위의 링크에 해외대학원 관련 게시물 링크가 전부 업데이트되어 있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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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 Resume 작성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추천서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국내 석사과정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학원에서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학원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원에서 2개~3개의 추천서를 요구합니다. 

 

문제는 다른 서류들과 달리 추천서는 개개인이 열심히 한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하고 받아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천서를 받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원  추천서 요청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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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라고 하면 단순히 추천인이 본인에대한 내용을 한페이지정도 써주고 그걸 가지고 있다가 제출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추천서는 본인이 아닌 추천인이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Admission 심사 기간동안 본인이 작성한 추천인 인적사항을 기반으로 각 추천인의 메일로 대학원에서 연락이 가게됩니다. 이때 특정 질문들을 정하여 전달해주는 학교도 있고, 단순히 지원자에 대해 자유형식으로 추천서를 작성해 달라고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또한 추천서는 대학원이 추천서를 받았다고 알려줄 때까지 계속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교수님의 입장에선 하루에도 수십 통의 메일을 받기 때문에 추천서에 관한 메일을 놓치셨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대학원의 일정을 확인하시고 추천인에게 remind를 해주셔야 합니다.

추천서 작성 요청하기 -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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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생의 경우 교수님들에게 추천서를 부탁드리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교수님들과의 안면을 트는 게 필수적입니다. 최소한 그 교수님의 수업을 2~3개정도 듣고 좋은 학점이라도 맞아 놓아야 이야기가 시작이라도 됩니다. 다행히도 학부생이시면 비교적 추천서를 요청하기가 쉽습니다. 본인의 졸업과제나 캡스톤 과제를 담당하시는 교수님 및 수업을 듣고 좋은 학점을 받은 적이 있는 과목의 교수님을 뵙고 부탁드리면 됩니다. 

 

하지만 이미 학교를 졸업하신지 오래되신 경우라면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직장 상사에게 요청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최소한 교수님의 추천서를 1개는 확보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추천서를 요청하실 떄 되도록 해외 대학 출신의 교수님들에게 부탁드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먼저 해외 경험이 있으시기에 공감도 많이 해주시고 추천서를 쓰실 때 영어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으신 교수님도 영어에서 부담을 느껴 작성 거부를 하시는 분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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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작성 요청하기 -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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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는 원서접수 2~3개월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교수님의 일정상 추천서를 봐주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서 지원이 시작되는 11월 이전에 미리 찾아뵙고 양해를 구하셔야 합니다. 또한 3부의 추천서가 필요하다고 딱 3명만 컨택해서는 안됩니다. 언제 교수님의 일정이 바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4~5분 정도는 컨택을 하시고 원서 지원후 최종적으로 3분에게 요청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서 작성 요청하기 - 준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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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추천서를 요청하면, 써주실 의향은 있으시나 본인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특정 수업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 해당 수업 교수님에게 찾아간들, 학점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럴 경우 대학원에서 요청하는 질문에 대하여 대답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본인의 이력서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같이 가져다 드려야 합니다. 또한 해당 수업의 학점 및 제출했던 프로젝트 자료들도 같이 드리면 좋습니다.

 

또한 종종 지원자에게 직접 추천서를 작성하라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답을 들으신 분들은 본인이 직접 샘플을 준비하여 해당 추천인과 지원자의 상황에 맞춰 작성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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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추천서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박사과정에서는 추천서가 정말 중요하지만, 석사과정의 경우 형식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좋은 추천서를 받기 위해서는 평소 유대관계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평소 교수님께 자주 인사를 드리고, 때론 유학에 관한 상담도 받으시면서 수업 외적으로도 조금의 관계라도 유지하신다면 조금 더 좋은 추천서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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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시 및 준비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입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부터,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중 이신 분까지 전체적인 대학원 지원과 관련하여 컨설팅 및 멘토링 진행합니다. 부담없이 편하게 국내 또는 해외(미국) 대학원 지원에 관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메세지 남겨주세요. (다만 답장에 시간이 좀 걸리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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