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 3. 미국 대학원 석사과정 준비 - 미국 대학원 찾는법, 미국 연구실 찾는법, 미국 대학원 정보, 순위

[해외 대학원, 해외유학] 미국 공대 대학원 준비하기

*글을 읽기 전 이전 글 또는 아래에 해당되는 분들을 위한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1. 미국 공대 대학원을 지원하시는 분

2. 석사로 지원하시는 분

3. 해외 경험이 없으신 분

4. 위의 링크에 해외대학원 관련 게시물 링크가 전부 업데이트되어 있습니다.

 

글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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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미국 대학원 Searching 팁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내 대학원에 비해 해외 대학원은 정보를 찾는 게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그나마 미국 대학원이 정보가 많이 있긴 합니다만, 역시 어려운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현지인에게 유명한 대학교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대학도 다르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대학이 좋다 한들 그 지역의 문제점 가령 위험 지역 같은 부분도 유학에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대학원 Searching은 국내 대학원에 비해 특히 더 어려운데 그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학원을 통하면 편하게 리스트는 받을 수 있으나, 가격도 비싸고 정해진 커리큘럼만 소개해주기 때문에 본인의 전공에 맞는 적정한 대학을 찾지 못합니다. 힘들더라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본인이 직접 선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립대 Vs 사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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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국 대학교 서칭을 하실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주립대와 사립대를 고민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등록금 문제입니다. 미국 대학교의 학비가 많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외국인 신분의 경우 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간다고 하여도 크게 학비지원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가격 또한 사립대보다 크게 싸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비를 생각해서 주립대를 고르시는 건 석사과정에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주립대의 분위기는 학문중심인 경우가 많으며, 사립대의 경우 실무중심 성향이 강합니다(물론 100%는 아닙니다). 미국 대학의 경우 학부와 대학원의 순위는 별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많은 주립대들이 학부과정에서는 높은 랭킹을 차지하지 못하지만 대학원의 경우 높은 랭킹에 위치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본인의 유학의 목적(학문적인 전문성 or 현지 취업)에 따라 선택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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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문화는 한국대학원과 미국대학원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연구실에 소속되어 석사과정을 진행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의 경우 연구실에 소속되지 않습니다. 이는 항상 언급했던 문화차 이인데, 미국의 경우 석사과정에서 논문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코스웍으로 졸업을 선택하기 때문에 연구실에 소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말 가고 싶은 연구실이 있거나 논문을 꼭 써야겠다는 이유가 없다면 굳이 연구실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연구실은 통과하고 단순히 대학원의 이름만보고 지원해야 할까요? 이 답에 대해서는 목적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문적인 이유보다 현지 취업이 목적인 분들에게는 대학원 이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대학원의 랭킹을 조회 하셔서 높은 순서대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랭킹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나 유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학문적인 이유로 또는 박사나 논문 작성까지 고려하신다면 단순 랭킹보다도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본인이 원하는 전공 또는 주제와 관련된 연구실이 있는지 당연히 확인하셔야 됩니다. 또한 그 전공의 개별 랭킹도 확인하셔야 됩니다. 미국 대학원의 경우 각 전공별로도 학교의 랭킹이 매겨져 있습니다. 이 랭킹이 한국처럼 단순히 위치 및 입시 결과로 나온 것이 아닌, 재정상태 및 논문의 질, 교수당 학생 배정 인원수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랭킹이기에 꼭 참고하셔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https://www.usnews.com/ 통하여 좀더 자세히 보실 수 있으나 특정 데이터는 유료인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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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 해커스 대학원진학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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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진학게시판:: 고우해커스

미국 대학원 진학에 있어 거의 모든 정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고우해커스 게시판입니다. 종종 알바들도 있지만 초기 단계에서 대학원을 Searching 할때 큰 도움이 됩니다.  Admission 게시판, 대학원 진학 게시판에 가시면 많은 사람들이 합격후기 및 자신의 스펙을 적어 놓았습니다. 본인의 전공을 관련하여 검색해 보시면서 많은 글을 보시다 보면 어느 정도 많이 나오는 대학 리스트들이 있으며, 그 위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의외로 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지인에게 물어보기 (만약 지인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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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법보다도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학교 분위기부터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 까지 세세하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 학교 말고도 다양한 학교의 분위기 및 정보를 알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지인이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이럴 때는 방법이 크게 없습니다.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많은 메세지를 보내고 되도록 이미 그 대학원에 있는 한국인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한국인에게 연락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현지인과 한국인의 입장에서 그 대학의 분위기 및 생활환경을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지 대학원생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각 대학원 한인학생회 

국내에서 유명한 미국 대학원의 경우 한인학생회가 크게 형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웹페이지를 통해 학생회를 운영하기도 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이트 및 리소스를 통해 해당 대학원 학생들에게 물어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2. Linkedin

국내 대학원 지원에서도 말씀드렸던 링크드인입니다. 한인학생회의 경우 해당 학교 메일이 없으면 가입조차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Linkdin에서 해당학교 검색을 해보시면 링크드인에 가입하고 있는 해당 학교 한국인 졸업자 및 재학생들의 프로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락을 취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례일 수도 있지만 본인에게는 정말 중요한 유학인 만큼 철판을 깔고서도 여러 메세지를 보내고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대학 선배

본인은 연락이 되지 않더라도, 교수님들의 경우 추천서를 써준 학생들이 종종 있기에 해당 선배의 이메일 주소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천서를 써주실 교수님을 미리 생각했다면 이르지만 미리 찾아가셔서 혹 해당 학과 선배 중에 유학을 가신분이 있는지 확인하셔서 연락을 취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교수님 본인이 해외대학 출신이거나 또는 교수님의 자녀들이 해외유학을 간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수님 본인이 해외 대학에 관하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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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미국 대학원 Searching 과정에서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내 대학원에 비해 쉬운 과정이 아니지만 결코 혼자서 못할 수준으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큰 결심을 해서 유학을 준비하시는 만큼 직접 알아보시고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기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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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시 및 준비와 관련하여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입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부터,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중 이신 분까지 전체적인 대학원 지원과 관련하여 컨설팅 및 멘토링 진행합니다. 부담없이 편하게 국내 또는 해외(미국) 대학원 지원에 관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메세지 남겨주세요. (다만 답장에 시간이 좀 걸리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국내/해외 대학원 준비 / 자소서, 학업계획서 첨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