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재무제표 보는법] - 재무상태표 보는법, 구성요소, 재무비율(주식투자기초지식)

글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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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재무상태표를 보는 법에 대하여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다시 설명드리자면 재무제표는 크게 포괄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로 나눌 수 있으며 재무상태표란 일정 시점 현재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재무보고서입니다. 

 

재무제표: 기업의 재무 현황을 기록하여 보고하기 위한 문서.
포괄손익계산서: 포괄손익계산서란 국제회계기준에서 기업의 손익을 보여주는 표로 기존의 손익계산서에 해당.
재무상태표: 일정 시점 현재 기업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재무보고서.
현금흐름표: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의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재무상태표란 기업이 초기단계에 보유했던 자금이 현재 또는 특정 시점 기준으로 자산, 부채, 자본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계산하는 표입니다. 재무상태표가 중요한 이유는 지금과 같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매출이 크게 떨어져 현금성 자산이 필요할 경우 그 지불 능력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현금성 자산이 부족할 경우 이러한 시기에 부도가 나거나 주가가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재무상태표를 꼭 챙겨보셔야 합니다.

 

재무상태표

(부제:  기업의 현금성 자산보유 및 지불능력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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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상태표 구성

아래에 첨부한 삼성전자의 재무상태표를 보게 되면 재무상태표의 각 항목을 볼 수 있다. 재무상태표는 크게 자산, 부채,  자본으로 나눠져 작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재무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다.

출처: https://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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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유형 또는 무형의 재산을 말하며 크게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눔
→ 쉽게 말해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본을 뜻함
유동자산: 재무제표 작성일 기준으로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 현금, 어음, 미수금, 단기매매증권, 주식 등
비유동자산: 재무제표 작성일 기준으로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없는 자산
→ 장기 대여금, 건물, 장기투자 금융상품 등

 

부채: 부채란 쉽게 말해 빚과 같은 개념이며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나눔
유동부채: 재무제표 작성일 기준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
→ 단기차입금, 미지급비용, 선수금, 예수금 등
비유동부채: 만기가 1년 이후인 부채
→ 사채, 임대보증금, 장기차입금 등

 

자본: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금액

 

재무상태표 재무비율

(부제:  안정성 평가 - 재무비율, 유동비율)

앞에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재무비율이란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 활동성을 평가하기 위해 재무제표의 수치들을 이용하여 만든 비율입니다. 이중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한 재무비율이 유동비율과 부채비율 입니다.

 

▒   유동비율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X 100

 

유동비율은 기업의 단기 지불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수치. 이를 통해 기업이 단기간에 현금을 동원하여 부채를 갚을 수 있는지 확인.
유동비율은 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의 값으로 나타낸다

 

▒   부채비율

부채비율(%) = (부채/자본) X 100
부채비율(%) = (총부채/총자본) X 100
부채비율(%) = (부채/자기자본) X 100

 

부채비율을 통해 기업의 부채 의존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본구조의 안정성을 확인.
부채비율은 자본 대비 부채의 값으로 나타낸다

 

▒  재무비율의 활용

유동비율은 최소 100% 이상, 일반적으로는 200% 이상 되어야 적당
→ 하지만 유동비율이 너무 높을 경우 자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고 판단될 수 있기 때문. 이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짐
→ 유동비율이 낮을 경우 기업의 단기 지불능력이 낮기 때문에 시장이 어려울 경우 쉽게 위험(부도 등)에 노출됨

부채비율이 동종업계 대비 낮을수록 재무 안정성이 좋은 기업
→ 절대적인 조건은 없으나 200% 이하가 좋음
→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자본 대비 부채를 많이 쓴다는 뜻이기에 안정성이 떨어짐.

 

글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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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재무제표 중 재무상태표에 나와있는 수치들 및 재무비율(유동비율, 부채비율)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같이 시장이 코로나 판데믹의 영향 아래 있을 때 특히 더 확인해 보아야 하는 수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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